해외 직구로 산 옷의 사이즈가 인치로 적혀 있다. 허리 32인치가 cm로 얼마인지 바로 감이 안 온다. 부동산 매물은 "전용 25평"이라 하는데, 계약서에는 제곱미터가 적혀 있다. 단위가 다른 숫자를 일상에서 만나는 일은 생각보다 잦다.
자주 헷갈리는 단위 변환 모음
| 변환 | 공식 | 예시 |
|---|---|---|
| 인치 → cm | x 2.54 | 32인치 = 81.3cm |
| 피트 → m | x 0.3048 | 6피트 = 1.83m |
| 마일 → km | x 1.609 | 60마일 = 96.6km |
| 파운드 → kg | x 0.4536 | 150파운드 = 68kg |
| 온스 → g | x 28.35 | 8oz = 226.8g |
| 평 → m² | x 3.306 | 25평 = 82.6m² |
| 갤런 → L | x 3.785 | 1갤런 = 3.79L |
| 화씨 → 섭씨 | (F - 32) x 5/9 | 98.6°F = 37°C |
공식을 외우고 있으면 좋지만, 소수점까지 정확하게 계산해야 할 때는 단위 변환기에 숫자 하나만 넣는 게 빠르다. 값을 입력하면 해당 카테고리의 모든 단위로 동시에 변환된 결과가 나온다.
부동산 면적: 평, 제곱미터, 에이커
한국에서 부동산 면적을 말할 때 "평"을 많이 쓰지만, 공식 계약서에는 제곱미터(m²)로 표기한다. 1평은 약 3.306m²다.
- 25평 아파트
- 전용면적 약 82.6m². 실제 살 수 있는 공간 기준이다.
- 34평 아파트
- 전용면적 약 112.4m². 방 3개 기준의 흔한 가족형 평형대.
부동산 매물을 비교할 때 평수와 제곱미터가 혼재되어 있으면 같은 기준으로 맞춰서 보는 게 정확하다.
온도 변환: 섭씨와 화씨
해외 날씨 앱이나 미국 뉴스에서 "오늘 90°F"라고 하면 덥다는 건 알겠는데 체감이 안 된다. 90°F는 섭씨 약 32°C다.
빠른 어림법 화씨에서 30을 빼고 2로 나누면 대략적인 섭씨가 나온다. 90°F → (90-30)/2 = 30°C. 정확하진 않지만 감을 잡기엔 충분하다.
데이터 용량: MB, GB, TB
스마트폰 요금제가 "월 10GB"인데, 사진 한 장이 5MB라면 사진을 약 2,000장 정도 올릴 수 있는 셈이다.
- 1GB = 1,024MB
- 1TB = 1,024GB
- 4K 영화 한 편 ≈ 약 15~25GB
- 스마트폰 사진 1장 ≈ 3~8MB
외장하드를 살 때 "1TB"가 실제로 얼마나 되는지 감이 안 오면, 자주 쓰는 파일 크기 기준으로 환산해보면 이해가 빠르다.
단위 변환 공식을 전부 외울 필요는 없다. 자주 쓰는 몇 가지만 감을 잡아두고, 정확한 수치가 필요할 때 도구를 쓰면 된다.